C드라이브 빨간 불의 공포, 그리고 SpaceSniffer로 며칠간 씨름한 기록
1. 한계에 도달한 C드라이브, 그리고 첫 번째 헛발질 어느 날 아침, 평소처럼 컴퓨터를 켰는데 오른쪽 하단에 불길한 알림이 떴다. ‘디스크 공간 부족’. 설마 하고 내 컴퓨터를 열어보니 C드라이브 막대가 시뻘겋게 달아올라 있었다. 여유 공간 500MB. 이 정도면 윈도우 업데이트는커녕 웹 브라우저 캐시조차 제대로 저장하지 못할 수준이다. 짜증이 확 밀려왔다. 분명 며칠 전에도 용량이 없어서 안…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