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싼 구독료 대신 선택한 Inkscape, 그 치열하고 삐걱거렸던 보름간의 기록
일단 시작은 가볍게, ‘무료’라는 달콤한 유혹 매달 빠져나가는 어도비 구독료를 볼 때마다 속이 쓰렸습니다. 사실 제가 엄청난 전문가도 아니고, 가끔 로고나 아이콘 만지는 정도인데 매번 그 큰 금액을 지불하는 게 맞나 싶더라고요. 그래서 대안을 찾다가 Inkscape를 발견했습니다. 설명만 보면 환상적이었죠. 일러스트레이터나 코렐드로우 같은 유료 프로그램과 경쟁하겠다는 포부도 멋졌고, 무엇보다 오픈 소스라 무료라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….
